포터 단종? 왜! 소상공인은 어쩌나?

안녕하세요 차를 좋아하는 꾸준이 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꾸준하게 자동차 판매량의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생계형 차량인 포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내년부터 소형 1톤 트럭이 단종 예상이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단종에 따른 대체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포터 소개

 

포터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1톤 소형 트럭입니다. 1977년 출시되어 2023년까지 47년 동안 생산된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오래 생산된 자동차입니다. 포터는 출시 당시부터 뛰어난 연비와 내구성으로 소형 트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어 소형 트럭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터 디젤은 2024년 1월 1일부터 생산을 중단합니다. 이는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인 대기관리권역법과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것입니다.

디젤 단종에 따라 전기차와 LPG 트럭을 중심으로 소형 트럭 라인업을 재편할 계획입니다. 포터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자동차입니다. 포터는 소형 트럭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포터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자동차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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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터 가격

포터의 가격은 차종, 트림, 옵션에 따라 다릅니다. 2023년형 포터 2의 가격은  2WD 슈퍼캡 초장축(스타일) 1,865만 원 2WD 슈퍼캡초장축(스마트) 1,935만 원 2WD 슈퍼캡 초장축(모던) 2,037만 원 2WD 슈퍼캡 초장축(프리미엄) 2,080만 원

으로 가격이 책정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더블캡 가격은 언급을 안하였는데 다양한 차량 가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 박스를 둘러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격은 정부의 세제 혜택을 받으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터 2 2WD 슈퍼캡(250L)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받으면 2,034만 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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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터의 단종 이유

첫째. 환경 규제

강화 정부는 최근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디젤차의 판매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포터는 디젤차이기 때문에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디젤 차량의 판매를 중단하려 합니다.

둘째, 안전 법안 변경

올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법률안에 따르면 총중량 3.5톤의 소형트럭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새로 출시되는 중형 트럭은 충돌 안전성 검사를 받아야만 판매할 수 있는 입법예고문이 됐습니다. 또 현재 판매 중인 1톤 트럭도 2024년부터 충돌 안전성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판매 중인 1톤 트럭은 일반 세단과 달리 운전석 앞 공간이 없어 실제 충돌 안전성 검사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시속 50km의 속도로 주행하다 콘크리트 벽에 부딪힐 때 운전자의 부상 정도는 일정 수준 이하여야 하지만, 엔진룸이나 보닛이 없는 구조물에서는 부상 정도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환경 법안 변경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디젤차보다 환경 친화적이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톤 소형트럭인 포터는 디젤차이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가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2023년 하반기부터 LPG상용차를 출시합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기 관리권역법에 맞춰 새로 LPG상용차가 출시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포터와 봉고도 LPG모델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와 LPG 트럭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고, 디젤차의 인기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LPG차량은 차량의 질소 산화물 배출량은 경유차의 93분의 1 정도밖에 배출되지 않아 디젤보다는 친환경 적입니다. 

또한,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기차의 가격이 낮아지고, 편의성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디젤 차량의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단종수순을 밟습니다. 안정상의 이유도 한몫을 합니다.

 

4. 포터 다양한 기능

포터에는 클러스터(3.5인치 단색 LCD) 인조가죽시트 운전석 리클라이닝 슬라이딩 시트 동승석 리클라이닝 시트 도어 맵포켓 센터 시트백 콘솔박스 키홀조명 파워윈도(전원일시유지 기능 포함) 파워 아웃렛 중앙집중식 도어잠금장치 파워스티어링 휠

타코미터 트립컴퓨터 룸미러 고무보조매트 리놀륨플로어매트 아웃사이드 미러(열선, 전동조절) 간이정비용 오픈 후드 승용형 연료주입구 폴딩타입 무선도어잠금장치 배터리세이버 가스식 쇽업쇼바 후방 주차 거리 경고 틸트 스티어링 휠 이모빌라이저

운전석 열선시트, 전동식 럼버서포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포함), 선글라스 케이스, 오토라이트 컨트롤, 트리플 턴 시그널, 운전석 윈도 오토다운, 아웃사이드 미러(전동 접이) 일반 오디오 시스템(4 스피커, 라디오, MP3, CDP, USB,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크루즈 컨트롤, 풀오토 에어컨,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크롬도금 파킹 브레이크 노브, 인조가죽 센터트림, 열선 리어글라스 등의 옵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최대 장점인 넓은 적재 공간 넓은 적재 공간으로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견인 능력 뛰어난 견인 능력으로 견인차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차량가격과 유지 보수가 편리합니다. 또 견고한 내구성 견고한 내구성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옵션 다양한 옵션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포터 제원

포터의 크기는 길이 4,700mm 너비 1,795mm 높이 1,930mm 휠베이스 2,660mm 공차 중량 1,470kg 적재 중량 1,300kg 엔진 2.5L 4 기통 디젤 최고출력 133마력 최대토크 31.4kg.m 연비 11.3km/L(도심 9.9km/L, 고속도로 12.9km/L) 구동 방식 후륜구동(4WD 옵션)

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6단 자동변속기 옵션) 포터는 1톤급 소형 트럭으로, 뛰어난 연비와 견인 능력으로 소형 트럭 시장

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터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포터 대체재는?

현시점에서 포터의 대체재는 르노 마스터 이베코 데이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런 차량들이 포터를 대체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포터나 봉고의 구입 시작가를 보면 천만 원 후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된 차량들은 모두 수입차로 가격 경쟁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소상공인이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다는 차량입니다. 얼마 전 BYD에서 출시한 T4K는 우리나라 시장을 정확히 겨냥해서 포터와 똑같이 생긴 차량을 전기차로 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 포터 전기차 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하지만 실제 시승기를 보면 포터보다 못한 점은 없는 듯합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소상공인이 모두 애용할 수 있는 차량이라면 실 구매가가 저렴해야 지금의 포터나 봉고의 적당한 대체제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7. 총 평

포터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소규모 사업체에서 물건을 운반하거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포터를 자가용처럼 이용하시는 분들은 여름철에 바닷가나 계곡에 놀러 갈 때 짐을 싣고 갈 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포터가 완전히 단종이 되려면 시간은 좀 걸릴 것입니다.

변화하는 안전 규제와 환경규제로 언젠가는 단종이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LPG차량이나 전기차량으로 디젤을 대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에게 발이 되어 주고 있는 포터 완전히 단종이 되는 것이 아니니 대체 차량을 이용하는 것에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